낚시이야기/바다낚시

해피랜딩-랍스터낚시 알아보기

만쿨피싱 2016. 11. 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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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피랜딩 입니다. 오늘은 랍스터낚시에 대하여 포스팅해보려고합니다. 랍스터낚시는 저수온기에 개장을 해야 랍이들이 활발하게 입질을 해줍니다. 그리하여 보통 10월말부터 겨울 내내 즐길수 있으며 최근에는 랍스터 전용 실내낚시터들이 생겨 1년 연중 낚시를 즐길수도 있습니다.랍스터 채비는 낚시터 마다 틀리지만 보통 짧은 로드(5~7피트)에 2000번대 스피닝릴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바늘은 보통 큰 바늘이 유리 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제가 경험한바로는 조금 작다고 느껴지는 감성돔 5호~6호가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랍스터 생김새 구조상 큰바늘이 어디 한곳에 박히는 경우 보다는 바늘이 묻히면서 살짝 후킹되는 경우가 랜딩시 떨구는 일이 적게 발생합니다. 바늘이 크다면 랍스터 몸체에 묻히기 어렵겠죠?  그래서 저는 항상 작은 바늘을 사용합니다. 목줄은 개인취향에 따라 1m~20cm까지 사용하는데 보통 40cm~30cm가 적당합니다. 목줄의 길이가 본인이 랍스터를 낚을수 있는 조업영역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1m정도로 길게 하면 지나다니는 랍스터 입질을 자주 받을수 있지만 훗킹과 랜딩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수 있습니다. 찌는 보통 1호에서 2호 구멍찌 고리찌 모두사용 가능합니다.
미끼는 보통 새우,지렁이,오징어 3가지를 사용하는데 낚시터 룰에 따라 사용하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팁은 바늘코는 살짝 노출이 되게 해야 훗킹확률이 높습니다. 미끼를 보고 입질을 하는 경우는 드물고 그냥 단순히 자신의 은시처를 찾기위해 지나가다 목줄에 걸려 입질이 오는경우가 많기 때문에 고기를 잡을때 처럼 바늘 코를 숨길필요가 없기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간혹 미끼없이 바늘만 던져 낚시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제가 잡아온 랍스터들을 관찰해보면 드문경우 이긴 하지만 정흡으로 걸려서 나오것도 꽤 있었으며 집게로 오징어나 새우을 집고 나오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이런경우 미까가 없었다면 잡을수 없었겠죠? 확률을 조금이라도 높이기 위해서 싱싱한 미끼를 꼭 끼우고 낚시하는것이 좋습니다. 낚시 법은 봉돌을 바닥에 닿게 하는것이 가장핵심입니다. 그리하여 찌의 부력보다 한단계 위에 것을 쓰고 찌를 살짝 눕게합니다. 랍스터가 입질을 하면 찌가 똑바로 서게 되면서 움직이는 방형으로 서서히 끌고 갑니다. 이때 끌고가는 반대편으로 챔질을 해야 훗킹확률이 높습니니다. 또 입질이 왔다고 바로 챔질하는것 보다 자신의 목줄길이를 고려하여 여유를 충분히 주고 챔질해야 합니다. 챔질 방법또한 강하게 단타로 하는것 보다는 늘어진줄을 팽팽하게 위로 당긴다는 생각으로 올린후 묵직함이 오면 챔질후 텐션을 일정하게 유지후 릴링합니다. 물밑에 랍스터가 보이게 되면 들어뽕하는것 보다 째빨리 뜰채로 떠야 합니다. 무리하게 올리다가 눈앞에서 놓치는경위가 가장많고 또 가장 안타까운 일이죠!!! 포인트는 낚시터마다 다른지만 구석진곳이나 바닥이 낮은 쪽이 랍이들이 모여듭니다. 우선 방류가 되면 투척한곳 주변에 캐스팅하고 5분 내 입질이 없으면 많은 바늘을 피하고 랍이들이 가장자리나 구석진곳에 이동한것으로 파악해도 됩니다. 이상 간단하게 랍스터낚시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니다. 글로 설명하는것은 무리가 있네요 나중에 영상을 찍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이상 마치겠습니다.

작년에 잡은 랍스터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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